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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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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힐링을 만나보세요 - 남도 겨울여행

등록일 2024.12.17 / 조회 1211

  • 2024 남도 겨울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11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남도 겨울 여행 음성파일 이용 방법 포털사이트에서 "남도여행길잡이" (www.namdokorea.com) 검색 후 접속. 커뮤니티 탭의 무장애관광가이드북으로 이동, 최신 자료부터 음성으로 관광책자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도 가능, PC와 모바일 모두 이용 가능. 남도 겨울 여행 “따스한 온기와 차분한 겨울빛이 머무는 전남, 마음에 쉼을 더하는 전남에서 특별한 힐링을 만나세요.” 표지사진_눈 내리는 죽녹원의 밤 Contents □ 서남부권 목포: 겨울 바다가 쉬어가는 목포평화광장 완도: 해양 웰니스의 중심 해양치유센터 해남: 역사의 물결이 출렁이는 우수영관광지 무안: 자연이 선물한 휴식처 조금나루 신안: 다도해가 품은 겨울정원 압해도 분재정원 진도: 일렁이는 황금빛 물결 세방낙조 □ 중남부권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3917마중 보성: 겨울 햇살이 스미는 보성차밭 화순: 고요한 웅장함 화순적벽 강진: 고요한 사색이 머문 다산초당 영암: 눈꽃이 만개한 바위정원 월출산 장흥: 바다가 들려주는 운율 한승원문학산책로 지역별 별미: 서남부권·중남부권 □ 동부권 여수: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향일암 고흥: 겨울 바다가 속삭이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 구례: 하늘과 맞닿은 치유의 길 지리산 노고단 순천: 고즈넉한 초가의 정원 낙안읍성 광양: 바다와 강이 어우러진 배알도 섬정원 지역별 별미: 동부권 □ 북부권 담양: 자연이 빚은 요새 금성산성 영광: 서해의 낙조를 품은 칠산타워 곡성: 겨울 설령이 품은 성륜사 함평: 겨울이 그린 수묵화 용천사 장성: 겨울 명상이 쉬어가는 백양사 지역별 별미: 북부권 한 눈으로 보는 남도 축제

  • 2024 남도 겨울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11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서남부권: 사진_무안 연꽃축제 목포 겨울 바다가 쉬어가는. 목포평화광장 바다를 길게 품은 도심 속에서 여유를 가져보자. 2만 1,207㎡의 넓은 부지에 조성된 공원에서 즐기는 겨울은 특히 낭만적이다. 300m 구간에 설치된 가랜드 전구가 바닷가 산책로를 따라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화려한 멀티미디어 분수쇼가 겨울밤의 수평선을 장식한다.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카페거리는 겨울 데이트 명소로 인기 있다. 목포시 평화로 82 * 여기도 가봐요! - 목포근대역사관 붉은 벽돌의 르네상스 양식 건물에서 목포의 시작부터 근대역사까지 모든 것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 전시관이다. 1관과 2관 모두 관람하는 것을 추천한다. - 삼학도 세 마리 학이 앉은 형상을 닮은 섬으로, 겨울철에는 아름 다운 낙조와 함께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목포어린이 바다과학관 등 실내 시설을 즐길 수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목포근대역사관 → 갓바위 → 삼학도 → 유달산 조각공원 완도 해양 웰니스의 중심. 해양치유센터 겨울철 신체적·정신적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있다. 국내 최초의 해양치유 시설로 청정 해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수테라피, 해양미네랄 테라피, 해조류 테라피 등 차별화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다. 특히 실내 해수풀과 해양치유 시설을 통해 따뜻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추운 날씨에 더욱 매력적이다. 완도군 신지면 해양치유길 100 061-550-7676 * 여기도 가봐요! - 완도타워 완도읍 정상에 우뚝 선 76m 높이의 랜드마크로, 따뜻한 실내 전망대에서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제주도까지도 조망이 가능하다. - 청산도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이라 이름이 붙여진 작은 섬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느림의 미학을 온몸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 추천 여행 코스 완도수목원 → 명사십리해수욕장 → 다도해일출공원 → 완도타워 해남 소용돌이치는 역사 속으로. 우수영관광지 역사와 감동이 있는 특별한 여행지가 있다.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명량 대첩의 현장이 이곳이다. 울돌목의 거센 물살과 함께 펼쳐지는 겨울 바다의 장관은 더욱 웅장하다. 특히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에 볼 수 있는 울돌목의 급류는 당시 해전의 치열함을 상상하게 한다. 역사적 현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선조들의 지혜와 용기를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다 해남군 문내면 관광레저로 12 061-530-5541 * 여기도 가봐요! - 고천암철새도래지 전국 최대 규모의 갈대군락지인 고천암호는 12월부터 2월까지 가창오리떼의 환상적인 군무를 감상할 수 있다. 영화 <서편제>, <살인의 추억> 등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를 촬영한 곳이 바로 고천암호 갈대밭이다. - 해남공룡박물관 매년 약 2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박물관이다. 3D 영상관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공간에서 공룡의 세계를 생동감 있게 경험할 수 있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두륜산 케이블카 → 고계봉 전망대 → 대흥사 → 달마고도 무안 자연이 선물한 휴식처. 조금나루 4km 은빛 백사장과 울창한 해송이 겨울 바다의 서정을 품은 조금나루.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작은 조금에도 나룻배를 띄울 수 있다 하여 이름 붙여진 이곳에서는 선도, 고이도, 병풍도가 수채화처럼 펼쳐진다. 해송 숲 사이로 스며드는 겨울 햇살은 금빛 물결이 되고, 차가운 바닷바람은 마음을 씻어내는 청량한 위로가 된다. 해 질 무렵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한다. 전라남도 무안군 망운면 조금나루길 297 061-450-5431 * 여기도 가봐요! - 톱머리해수욕장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함께 드넓은 갯벌이 펼쳐진 자연 그대로의 해변이다. 해변 뒤편에는 200년 된 해송 숲이 있어 겨울에도 푸르고 차분한 경관을 자랑한다. - 도리포 서해안에서 보기 드물게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다. 특히 1월 1일에는 일출 행사가 개최되며, 긴 모래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어우러진 겨울 바다를 즐겨보자. * 추천 여행 코스 황토갯벌랜드 → 회산백련지 → 무안항공파크 → 창포호 생태공원 신안 다도해가 품은 겨울정원. 압해도 분재공원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송공산 남쪽 기슭 5만 평 부지에 조성된 특별한 정원이 있다. 겨울철에도 푸른 생명력을 간직한 분재들과 함께 햇살연못, 야생화정원, 애기동백숲길이 어우러져 계절의 매력을 전한다. 특히 정원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전경은 겨울 여행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하며, 쇼나조각원에는 아프리카 조각 작품들이 전시되어 이색적인 경험도 가능하다. 신안군 압해읍 무지개길 330 061-240-8778 * 여기도 가봐요! - 천사대교 1,00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지어진 천사대교는 압해도와 암태도를 연결하는 연륙교로 서해의 시원한 바다 전망과 함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 증도 태평염전 우리나라 최대의 소금 생산지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단일 염전이다. 소금 창고, 소금박물관 관람과 함께 천일염을 만드는 체험도 경험할 수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천사대교 → 암태도 기동삼거리 → 무한의 다리 → 1004뮤지엄파크 진도 일렁이는 황금빛 물결. 세방낙조 한반도 최남단 진도 해안도로의 백미로 꼽히는 세방낙조는 대한민국 최고의 일몰 명소다. 섬과 섬 사이로 빨려 들어가듯 사라지는 해는 하늘과 바다를 황금빛으로 물들이며 장관을 연출한다. 제1전망대에서는 크고 작은 섬들이 만드는 다도해의 풍경을, 제2전망대의 나무 정자에서는 탁 트인 바다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겨울철 맑은 하늘 아래 펼쳐지는 해안도로는 청정 해역의 상쾌한 바닷바람과 함께 특별한 낭만을 선사한다. 진도군 지산면 세방낙조로 152 061-544-0151 * 여기도 가봐요! - 운림산방 조선 말기 남종화의 대가 소치 허련이 말년에 거처하며 작품 활동을 하던 곳으로, 고즈넉한 정원과 연못, 전통 가옥이 설경과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 신비의 바닷길 고군면 회동마을과 의신면 모도 사이에 2.8km의 바다가 갈라지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을 관람할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도 있어 자연 일기와 관계없이 연중 체험할 수도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명량해상케이블카 → 울돌목스카이워크 → 진도타워 → 운림산방

  • 2024 남도 겨울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11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중남부권: 사진_월출산의 겨울 나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3917마중 나주향교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둔 이곳은 1939년에 지어진 한옥을 되살린 특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처마 끝에 매달린 고드름과 안뜰에 쌓인 하얀 눈이 한옥의 고즈넉한 멋을 더한다. 금성산의 지세를 등지고 나주 시내를 내려다보는 전망이 매력적이며, 은은한 달빛 아래 전통 정원의 설경과 함께 즐기는 전통차와 나주배 디저트는 추운 겨울날 특별한 위로가 된다. 나주시 향교길 42-13 061-331-3917 * 여기도 가봐요! - 나주읍성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적인 성곽으로, 한양도성을 축소한 듯한 모습을 자랑한다. 4대문과 성곽을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성안에 있는 금성관에서는 조선시대 관아 건물의 위엄을 느낄 수 있다. - 국립나주박물관 영산강 유역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마한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다양한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실감콘텐츠 체험, 다양한 문화행사도 상시 운영한다. * 추천 여행 코스 금성관 → 국립나주박물관 → 빛가람호수공원 → 황포돛배 보성 겨울 햇살이 스미는. 보성차밭 국내 최대 녹차 생산지인 이곳은 겨울에도 푸른 융단을 깔아 놓은 듯 고요하고, 150만 평의 광활한 부지에 계단식으로 조성된 차밭은 꿈틀거리는 듯한 생명력으로 가득하다. 사시사철 푸른 녹음을 자랑하는 이곳이지만,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설경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차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차박물관이 인근에 있어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좋다.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43 061-852-4540 * 여기도 가봐요! - 대원사 천년고찰의 신비함이 감싸고 도는 대원사는 바로 옆 티벳 박물관과 함께 관람하면 좋다. 대원사 주지 현장스님이 모은 1,000점이 넘는 티벳 미술품이 상설 전시되고 있어 한국과 티벳의 불교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 율포해수녹차센터 암반해수와 보성 녹차를 결합한 특색있는 힐링 공간으로 유아풀, 어린이 놀이방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추운 겨울 가족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 * 추천 여행 코스 보성녹차밭 → 한국차박물관 → 보성차문화예술관 → 제암산자연휴양림 화순 고요한 웅장함. 화순적벽 동복댐 상류에서부터 약 7km 구간에 걸쳐 형성된 웅장한 절벽으로 겨울철에 더욱 특별한 비경을 선사한다. 보산적벽, 장항적벽, 물염적벽, 창랑적벽 등 4개의 구간으로 이루어진 이곳은 높이 80m의 직각 절벽이 장관을 이룬다. 겨울철 맑은 날씨에는 절벽과 호수가 어우러진 풍경이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며, 방랑시인 김삿갓을 비롯한 많은 시인, 묵객들이 머물다 간 이곳에서 천하제일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화순군 이서면 월산리 산25-3 061-379-3504 * 여기도 가봐요! - 고인돌유적지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청동기시대 무덤군으로, 596여 기의 고인돌이 5km 계곡을 따라 장관을 이룬다. 눈 쌓인 고인돌의 웅장한 모습과 함께 선사시대의 신비로움을 느껴보자. - 운주사 천불천탑의 전설을 간직한 신비로운 사찰로, 100여 기의 석불과 21기의 석탑이 산과 계곡에 흩어져 있어 이색적인 풍경을 자아내는 국내 유일의 야외 불교미술 박물관이다. * 추천 여행 코스 화순온천 → 백아산자연휴양림 → 화순적벽 → 고인돌유적지 강진 고요한 사색이 머문. 다산초당 다산 정약용의 유배 생활과 그의 실학사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장소로, 조선 후기 실학을 대표하는 작품인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이 집필된 곳이다. 특히 겨울철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연지와 석가산, 대나무 숲이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며, 천일각에서 바라보는 강진만의 전경은 다산의 애틋했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강진군 도암면 다산초당길 68-35 061-430-3911 * 여기도 가봐요! - 청자박물관 고려청자의 본고장 강진에서 천년의 청자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고려청자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청자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 영랑생가 우리나라 대표 서정시인 영랑 김윤식의 생가로 시의 소재가 된 샘과 동백나무, 장독대 등을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모란이 많이 심어져 있어 시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실내 전시관에서는 시인의 생애와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다산초당 → 영랑생가 → 강진청자박물관 → 강진향교 영암 눈꽃이 만개한 바위정원. 월출산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리는 월출산은 특별한 겨울 산행의 매력을 선사한다. 해발 809m의 천황봉을 중심으로 구정봉, 사자봉 등 깎아지른 듯한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며, 겨울철 설경과 어우러진 바위 풍경은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시킨다. 특히 구름다리에서 바라보는 겨울 설경은 탄성을 자아내며, 바람재에서 천황사로 이어지는 산행길은 겨울철 트레킹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43 061-473-5210 * 여기도 가봐요! - 도기박물관 우리나라 최초의 유약도기를 생산한 곳으로 평가되는 사적 제338호 구림도기가마터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공간이다. 실내 전시관으로 겨울철에도 쾌적하게 도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 구림마을 조선 후기의 전통을 간직한 마을로, 고택과 구림서원 등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곳이다.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다. * 추천 여행 코스 * 월출산국립공원 → 천황사 → 구림마을 → 기찬랜드 장흥 바다가 들려주는 운율. 한승원문학산책로 노벨문학상 수상자 한강 작가의 아버지인 한승원 작가의 문학 혼이 깃든 장흥 여다지 해변의 문학산책로는 겨울 바다의 서정을 담아낸다. 후박나무, 소나무, 동백나무 숲 사이로 불어오는 바닷 바람이 시심을 깨우고, 완만한 모래톱을 적시는 파도는 잔잔한 운율이 된다. 20m 간격으로 세워진 30기의 시비에는 작가의 바다 사랑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맑은 겨울날, 득량만의 고요 속 소록도와 장재도는 한 편의 서정시가 되어 마음에 새겨진다. 장흥군 안양면 한승원산책길 60 061-860-0224 * 여기도 가봐요! - 편백숲우드랜드 80만 평의 울창한 편백 숲에 조성된 치유 공간으로, 겨울에도 실내 족욕장과 향기치유실을 이용하며 편백 나무의 피톤치드를 만끽할 수 있다. - 정남진전망대 한반도 정남쪽에 위치한 45.9m 높이의 전망대로, 득량만과 소록도, 거금대교 등 수많은 섬들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전망대로 향하는 계단을 오르면 한반도를 새겨놓은 분수대가 기다리고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탐진강 문화공원 → 장흥우드랜드 → 천관산자연휴양림 → 솔치해변

  • 2024 남도 겨울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11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 지역별 별미: 서남부권 - 목포 아구찜 싱싱한 아귀를 각종 해산물과 함께 얼큰하게 끓여낸 아구찜은 목포의 겨울 식탁을 따뜻하게 채운다. 쫄깃한 식감과 칼칼한 양념 맛이 일품이며, 풍부한 콜라겐으로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신선한 해산물과 콩나물을 사용해 비린내 없이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 완도 해양치유밥상 청정 완도 바다에서 나는 신선한 해산물과 제철 식재료를 정성껏 담아낸 건강식이 식탁을 채운다. 해조류와 어패류가 어우러져 풍부한 미네랄과 영양을 선사하며, 바다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을 담아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완도만의 특별한 밥상이다. - 해남 두륜산 흑두부버섯전골 두륜산의 정기를 머금고 자란 검은콩으로 만든 흑두부와 산에서 채취한 버섯들이 정성스레 어우러진다. 장작불에 끓여낸 전통 방식 그대로의 흑두부는 구수한 향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버섯의 깊은 향이 담긴 맑은 육수가 겨울날의 식탁을 따뜻하게 감싼다. - 무안 도리포숭어회 도리포 포구에서 갓 잡아 올린 숭어는 촘촘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기름기가 적당해 고소하면서도 깔끔한 맛을 자랑하고, 씹을수록 깨끗하고 은은한 바다의 향이 입안에 퍼진다. - 신안 송공항김국 갓 채취한 제철 물김을 끓여낸 음식으로 깊은 감칠맛과 바다의 향이 일품이다. 신안군이 남도음식거리로 지정한 송공항 일대에서 맛볼 수 있는 이 음식은 겨울 별미로 꼽히며 굴이나 낙지 등을 추가해 풍미를 더하기도 한다. - 진도 간재미회무침 진도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간재미로 만든 회무침이 추운 겨울 입맛을 되살린다.잘 배인 매콤달콤한 양념에 사근거리는 식감이 일품이며, 제철을 맞은 간재미를 즉석에서 썰어내 신선하고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 지역별 별미: 중남부권 - 나주 영산포홍어 영산포 포구에서 숙성시킨 홍어의 깊고 진한 맛과 향이 겨울철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유의 알싸한 맛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전통 방식으로 숙성시켜 독특한 풍미와 탄력감이 느껴지는 최상의 맛을 선사한다. - 보성 꼬막비빔밥 벌교 앞바다에서 갓 채취한 신선한 꼬막으로 만든 비빔밥은 쫄깃한 꼬막살과 매콤달콤한 초고추장 양념이 어우러진 감칠맛이 일품이다. 각종 신선한 채소와 함께 깊은 바다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 화순 팥칼국수 화순의 대표적인 겨울철 별미인 팥칼국수는 따뜻한 국물과 쫄깃한 면발의 조화가 훌륭하다. 담백한 팥 육수에 손으로 반죽한 칼국수 면을 넣어 고소한 맛을 내며, 취향에 따라 설탕을 넣어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푸짐한 양과 깊은 맛으로 따뜻한 겨울을 나기 좋은 음식이다. - 강진 매생이국 강진 앞바다에서 채취한 싱싱한 매생이로 끓여낸 담백한 국물의 겨울철 건강식으로 안성맞춤이다. 청정 바다에서 자란 매생이의 풍부한 영양과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며, 미네랄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 좋은 미네랄이 가득해 바다의 은은한 향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 영암 갈낙탕 소갈비와 신선한 낙지를 함께 넣어 끓여낸 갈낙탕은 겨울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다. 육고기의 진한 고소함과 낙지의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며, 각종 한약재를 넣어 건강에도 좋다. 영암의 대표적인 겨울철 보양식으로 따뜻한 국물의 감칠맛이 일품이다. - 장흥 굴구이 굴은 겨울을 대표하는 식재료로, 남포마을에서는 장작불에 직화로 구워내 굴의 구수한 맛을 끌어올린다. 관산읍 죽청마을에서는 철판에 구워 먹는 방식으로 알이 굵은 양식 굴의 부드러운 맛을 즐길 수 있다. 짭조름하면서도 쓰지 않고 비린 맛이 적어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다.

  • 2024 남도 겨울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11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동부권: 표지사진_화려한 광양만 야경 여수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향일암 여수 금오산 끝자락에 자리 잡은 향일암은 겨울 일출이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바다를 향해 솟아오른 거대한 암벽 위에서 맞이하는 해돋이는 시간을 멈춘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으며 108계단을 오르다 보면 거친 숨소리가 감탄으로 바뀌고,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붉은 태양은 새해의 희망을 전한다. 동백나무 군락이 둘러싼 경내에서는 겨울 바다와 다도해의 풍광이 한 폭의 동양화처럼 펼쳐진다.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 061-644-4742 * 여기도 가봐요! - 남산공원 여수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낭만 밤바다와 장군도, 돌산 대교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자연형 도심 공원이다. 17만㎡ 규모에 야외미술전시장, 미로정원, 잔디광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야간경관 조명이 밤바다의 운치를 더한다. - 오동도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오동나무와 동백나무가 울창한 섬이다. 겨울철에는 붉게 만개한 동백꽃이 절경을 이루며, 여수 해상케이블카와 연계하여 관람하기 좋다. * 추천 여행 코스 해상케이블카 → 돌산공원 → 오동도 → 엑스포해양공원 고흥 겨울 바다가 속삭이는. 남열해돋이해수욕장 국내 5대 서핑 성지로 꼽히는 이곳은 겨울철에도 특별한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800m의 고운 백사장과 30~40년 된 곰솔 250여 그루가 만드는 송림이 조화를 이루며, 기암괴석과 해안 절벽이 절경을 이룬다. 특히 이름처럼 해돋이 명소로 유명하며, 남쪽 먼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서핑하기 좋은 파도가 자주 생성되어 겨울철에도 서핑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고흥군 영남면 해맞이로 680 * 여기도 가봐요! -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 국내 최대 규모인 417ha의 울창한 편백숲을 자랑하는 치유의 공간이다. 피톤치드가 가득한 산책로와 따뜻한 테라피센터에서 심신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다. - 나로우주센터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센터로 고흥군 외나로도에 위치한다. 우주과학 전시와 3D 영상관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야외에서는 실물 크기의 로켓 모형도 관람할 수 있다. 매일 전문가의 전시 설명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추천 여행 코스 팔영산자연휴양림 → 남열해돋이해수욕장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 나로우주센터 구례 하늘과 맞닿은 치유의 길. 지리산 노고단 해발 1,507m에 위치한 지리산 노고단은 겨울철 특별한 설경을 자랑하는 명소이다. 천왕봉, 반야봉과 함께 지리산 3대 주봉으로 꼽히며, 하얀 눈꽃이 나뭇가지마다 내려앉아, 마치 겨울왕국의 풍경을 자아낸다. 그 아래로 펼쳐진 흰 구름, 구례의 푸른 들판, 그리고 섬진강이 어우러지는 전경은 겨울 산행의 묘미를 더욱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구례군 산동면 노고단로 1068 061-783-1507 * 여기도 가봐요! - 지리산치즈랜드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3만평 규모의 목장으로, 겨울철에도 구만제 저수지와 지리산이 어우러지는 이국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실내 체험장에서는 치즈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 구례수목원 54ha의 넓은 산림 면적에 조성된 자연 휴양 공간으로, 다양한 식물을 만날 수 있는 실내 온실과 겨울 특유의 아름다운 색채를 감상할 수 있는 겨울 정원이 마련되어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천은사 → 구례수목원 → 화엄사 → 지리산 노고단 순천 고즈넉한 초가의 정원. 낙안읍성 조선시대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간직한 낙안읍성은 1,410m의 성곽과 내부 마을이 원형에 가까운 상태로 잘 보존되어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떠난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겨울철, 108가구의 초가와 기와집이 만들어내는 정겨운 풍경은 운치를 더하며, 성곽 위에서 내려다보는 마을 전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한다. 또한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며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어 더욱 특별한 가치를 지닌 곳이다.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061-749-8831 * 여기도 가봐요! - 순천만국가정원 1,100만 평 규모의 생태 정원으로, 순천만 습지와 연결된 자연 공간이다. 다양한 식물과 생물이 어우러져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인기 관광지다. - 송광사 한국의 삼보사찰 중 하나로 승보사찰이라 불리는 크고 유명한 전통 사찰이다. 겨울철 눈이 내리면 16국사의 탑과 설경이 장관을 이루며, 실내 성보박물관에서는 귀중한 문화재를 관람할 수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송광사 → 낙안읍성 → 드라마촬영장 → 순천만국가정원 광양 바다와 강이 어우러진. 배알도 섬정원 섬진강이 남해와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곳에 작은 정원 하나가 물 위에 떠 있다. 망덕산을 향해 절하는 형상의 배알도는 ‘별 헤는 다리’와 ‘해맞이 다리’ 두 줄기 물길이 육지와 이어준다. 겨울 해 질 녘, 섬 정상 해운정에 오르면 섬진강과 망덕포구, 하동 땅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고, 어둠이 내리면 광양제철소와 이순신대교의 불빛이 은하수가 되어 섬을 감싼다 광양시 태인6길 48 061-797-3862 * 여기도 가봐요! - 광양매화마을 섬진강변을 따라 넓게 분포한 매화군락지로, 겨울이 끝나갈 무렵 희고 고운 매화꽃이 만개한다. 매년 3월에는 매화축제가 열리며, 실내 체험관에서 매실 관련 체험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 구봉산전망대 해발 473m 구봉산 정상에 위치한 전망대로, 광양만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광양제철소와 이순신대교의 화려한 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전남도립미술관 → 와인동굴 → 구봉산 전망대 → 옥룡사지 동백나무 숲

  • 2024 남도 겨울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11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 지역별 별미: 동부권 - 여수 새조개 샤브샤브 싱싱한 새조개로 만드는 따뜻한 샤브샤브는 겨울에 즐기기 좋은 요리다. 새 부리를 닮은 모양의 새조개를 짧게 데쳐 쫄깃한 식감이 좋고, 고소하고 달큰한 맛은 깊은 육수와 잘 어울린다. 낙지와 각종 채소를 넣어 우려낸 육수에 라면이나 우동을 넣어 먹으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 고흥 매생이떡국 고흥의 싱싱한 매생이로 만든 떡국은 겨울철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손꼽힌다. 물과 햇빛만으로 자라는 청정 무공해 식품인 매생이는 미끄럽고 촘촘한 식감이 특징이며, 쫄깃한 떡과 함께 뜨거운 국물에서 부드럽게 풀어져 향긋한 바다내음을 선사한다. - 구례 다슬기수제비 구례의 맑은 계곡에서 잡은 싱싱한 다슬기로 우려낸 시원한 국물이 추운 겨울을 달래준다. 손으로 직접 반죽한 수제비의 쫄깃함과 다슬기의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들깻가루와 각종 채소를 넣어 감칠맛을 더한다. 구례의 청정 자연이 키워낸 다슬기로 만들어 영양이 풍부하다. - 순천 곱창전골 순천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인 곱창전골은 호불호 없는 진한 감칠맛을 자랑한다. 잡내 없이 깔끔하고 칼칼한 국물에 당면과 각종 채소를 듬뿍 넣어 끓여내, 시원한 국물 맛과 쫄깃한 곱창의 조화가 일품이다. 특히 추운 겨울, 많은 이들의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손꼽힌다. - 광양 기정떡 쌀가루에 막걸리를 넣어 발효시켜 만드는 광양의 전통 발효떡으로, 400년 이상의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발효 과정에서 생긴 숨구멍이 있어 폭신폭신하면서도 씹으면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며, 대추, 밤, 흑임자 등으로 고명을 얹어 맛을 더한다. 최근 건강한 웰빙떡으로 사랑받고 있다.

  • 2024 남도 겨울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11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북부권: 표지사진_눈 덮인 노을빛 기차마을 담양 자연이 빚은 요새. 금성산성 해발 605m의 산성산을 휘감아 도는 7.3km의 성벽길을 걸어보자. 겨울바람이 성벽을 스치고, 흰 눈이 성곽을 덮을 때면 천년의 시간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내성과 외성으로 이루어진 이중 구조로, 성에 오르면 담양호와 추월산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며, 특히 이른 아침, 담양호 위로 피어오르는 운해는 그림처럼 장관을 이룬다. 서리 맺힌 돌담길을 따라 걷다 보면 2,000여 명이 살았다는 성안 마을의 옛 숨결이 발걸음마다 전해온다.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성 1길 * 여기도 가봐요! - 죽녹원 약 16만㎡ 규모의 울창한 대숲으로, 사계절 푸른 대나무 숲길을 거닐며 죽림욕을 즐길 수 있으며, 실내전시관에서는 다양한 대나무 공예품을 감상할 수 있다. - 가사문학관 조선시대 대표적인 한글 문학인 가사문학의 본거지에 자리 잡은 문화공간이다. 가사문학 관련 서화와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식영정, 환벽당, 소쇄원 등 가사문학의 산실이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죽녹원 → 관방제림 → 소쇄원 → 가마골생태공원 영광 서해의 낙조를 품은. 칠산타워 전남에서 가장 높은 111m 높이의 전망대로 겨울철 서해안의 장엄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영광군 11개 읍면의 화합을 상징하는 111m 높이의 전망대에서는 광활하게 펼쳐진 칠산 앞바다와 주변 육지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맑은 겨울 하늘 아래 칠산대교와 서해바다가 만들어 내는 풍경과 일몰 시간대의 붉게 물드는 노을은 최고의 장관을 연출한다. 영광군 염산면 향화로 2-10 061-350-4965 * 여기도 가봐요! - 백수해안도로 영광군 백수읍에 위치한 16.8km의 해안도로로, 기암괴석과 해안 절벽, 광활한 갯벌이 어우러진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이다. 실내 전망대에서 불타는 석양과 차오르는 파도를 감상할 수 있다. - 불갑사 영광의 대표적인 사찰로, 가을에는 붉은 상사화로 유명하다. 겨울철에는 눈 쌓인 불갑산과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이 절경을 이룬다. * 추천 여행 코스 숲쟁이공원 → 4대종교문화유적지 → 백수해안도로 → 칠산타워 곡성 겨울 설령이 품은. 성륜사 곡성 옥과면의 고즈넉한 산자락에 자리한 성륜사는 겨울철 특별한 사찰 순례지로 주목받고 있다. 비록 1990년대에 지어진 비교적 젊은 사찰이지만, 구례군에서 이축한 안심당과 육화당이 전통 한옥의 건축미를 고스란히 보여주며 고즈넉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한국 불교계의 큰 스님이었던 청화스님이 창건한 이곳은 선불교의 법맥을 이어가는 수행도량으로서의 가치도 높다. 곡성군 옥과면 미술관로 287 061-303-7001 * 여기도 가봐요! - 도림사 660년 원효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겨울철에는 설경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산사의 풍경이 일품이다. 도림사 계곡의 맑은 물소리가 겨울 산사의 운치를 더한다. - 섬진강기차마을 폐선된 구 전라선 철도를 활용해 조성된 대한민국 유일의 기차 테마파크이다. 겨울철 증기기관차를 타고 섬진강변의 설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실내 체험시설도 갖추고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곡성문화원 → 섬진강기차마을 → 도림사 → 태안사 함평 겨울이 그림 수묵화. 용천사 천년 고찰의 고즈넉함과 겨울철 설경이 어우러진 특별한 곳이 있다. 해보면의 조용한 산자락에 자리 잡은 용천사는 눈 내리는 풍경이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한다. 특히 늦여름부터 가을까지 절 아래 공원과 광암저수지 일대가 꽃무릇으로 붉게 물드는 장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겨울에는 하얀 눈이 쌓인 사찰의 풍경이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함평군 해보면 용천사길 209 061-322-1822 * 여기도 가봐요! - 함평자연생태공원 멸종위기 동식물을 보존하고 전시하는 생태체험 공간으로, 전시관에서 나비·곤충표본과 난초 등을 관찰할 수 있다. 반달가슴곰 관찰원과 아열대식물관 등 다양하고 특이한 체험학습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 함평엑스포공원 함평의 대표 공원으로, 실내 전시관에서 나비 표본과 곤충을 관람할 수 있다. 온실에서는 사계절 내내 열대식물을 만날 수 있으며, VR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 추천 여행 코스 함평엑스포공원 → 자연생태공원 → 모평마을 → 돌머리해변 장성 겨울 명상이 쉬어가는. 백양사 겨울이 오면 더욱 고요해지는 천년고찰 백양사는 하얀 눈이 내리면 시간이 멈춘 듯한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낸다. 쌍계루 앞 고요한 연못에 비친 설경은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고, 대웅전과 극락보전으로 이어지는 눈 덮인 오솔길은 마음마저 하얗게 물들인다. 하늘을 찌를 듯 우뚝 솟은 백학봉의 바위와 어우러진 산사의 겨울 풍경은 깊어가는 겨울의 정취를 한층 더한다. 장성군 북하면 백양로 1239 061-392-7502 * 여기도 가봐요! - 장성호 출렁다리 장성호의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154m 길이의 출렁다리이다. 다리 중앙에서는 장성호와 백암산의 절경이 한눈에 들어와 호수와 산이 어우러진 경관을 즐길 수 있다. - 축령산 휴양림 큰 규모의 편백 숲으로 유명한 휴양림으로, 겨울철 설경과 어우러진 편백 숲의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긴 산책로를 따라 피톤치드 가득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다. * 추천 여행 코스 백양사 → 장성호 → 홍길동테마파크 → 축령산자연휴양림

  • 2024 남도 겨울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11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 지역별 별미: 북부권 - 담양 창평국밥 100년이 넘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창평국밥거리에서 추운 몸을 따뜻하게 녹여보자. 진한 육수의 깊은 감칠맛이 인상 깊고, 담양 10미에 선정될 만큼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창평면 전통시장 주변에 여러 국밥집이 모여있어 식당마다 특색 있는 맛으로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 영광 굴비구이 조기를 전통 방식으로 건조하여 깊은 맛이 일품인 영광의 대표 음식이다. 보리에 숙성시켜 잡내를 없애고 1년 이상 간수를 뺀 소금으로 간을 한 후, 해풍에 3개월 이상 건조해 특유의 풍미를 얻는다. 녹차물에 말아 먹으면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유명한 지역 먹거리이다. - 함평 참게매운탕 섬진강과 대황강이 만나는 곡성의 맑은 물에서 잡히는 자연산 참게로 끓인 매운탕이 유명하다. 된장과 고추장을 푼 국물에 참게와 들깻가루를 넣고 푹 끓여내 깊은 맛을 내며, 겨울에는 시래기, 여름에는 우거지를 듬뿍 넣어 계절마다 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 곡성 굴전 싱싱한 굴로 만드는 굴전은 겨울철에 먹을 수 있는 별미이다. 달걀물에 파와 고추를 섞어 맛을 내고 전분을 묻혀 노릇하게 부쳐낸 굴전은 비린내 없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함평만의 자연조건으로 자란 굴은 살이 통통하고 맛이 진해 굴전으로 만들기 알맞다. - 장성 굴짬뽕 겨울 대표 식재료 굴을 사용한 다양한 요리 중 하나로 각종 해산물을 듬뿍 넣어 얼큰하게 끓여낸 국물이 추위를 달래준다. 신선한 굴의 담백함과 매콤한 국물이 조화를 이루며, 쫄깃한 면발과 잘 익은 채소까지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시원하고 개운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 2024 남도 겨울 여행 발행처: 전라남도, 전라남도관광재단 발행년월: 2024년 11월 전화: 061-802-2133 제작기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전남지부 전화: 061-284-3401~2 한눈으로 보는 남도축제 □ 12월 함평 겨울밤 빛축제 11.26.~12.25. 여수 향일암일출제 12.31.~1.1. 해남 땅끝해넘이해맞이축제 12.31.~1.1. 순천 와온 해넘이 축제 12.31. 신안 섬 겨울 꽃 축제 12월~1월 담양 산타축제 12월중 화순 고인돌별빛소나타 12월중 □ 1월 완도 해맞이행사 1.1. 여수 향일암일출제 12.31.~1.1. 해남 땅끝해넘이해맞이축제 12.31.~1.1. 신안 섬 겨울 꽃 축제 12~1월 무안 겨울숭어축제 1월중 □ 2월 순천 낙안읍성 정월대보름축제 2월중 강진 강진청자축제 2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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