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4 여수-고흥 백리섬길
2. 06 로맨틱 계획 남도의 꽃길
   보섬 대원시 벚꽃길
   순천만국가정원
   구례 산수유마을
   여수 영취산 진달래
   광양 매화마을
   장흥 선학동 마을
3. 14 봄날의 계획 남도 트래킹
   목포 유달산 둘레길
   강진 다산오솔길
   곡성 섬진강 둘레길
4. 18 행복한 계획 남도 체험
   순천 돌탑공원
   보성 태백산맥문학관
   나주 황포돛배
5. 22 달콤한 계획 남도 민간정원
   담양 죽화경
   보성 초암정원
   장흥 하늘빛 수목원
6. 26 썸타는 계획 남도의 섬
   신안 우이도
   완도 청산도
   진도 관매도
7. 30 설레는 계획 남도 봄 캠핑
8. 32 황홀한 계획 남도 별미·카페
9. 34 신나는 계획 남도 축제

남도에는 계획이 다 있구나!

여수-고흥 백리섬섬길 2020 핫스팟 부상

2020년 여행 트랜드의 핫스팟, 여수-고흥 백리섬섬길
여수-고흥 간 4개 섬을 징검다리처럼 연결하는 연륙교 개통으로 남해안의 푸른 바다와 연안, 섬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힐링로드가 탄생했다. 빼어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여수 여자만 해넘이전망대에서 여자만의 신비롭고 수수한 아름다운 섬으로 이름 높은 조발도, 둔병도, 낭도, 적금도를 거쳐 고흥 해안 절벽 미르마루길까지 30분이면 갈 수 있으니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전 국민 힐링프로젝트! 남도의 계획은 쭈욱 이어진다.

용의 전설, 사랑의 전설 고흥 미르마루길
다도해의 수려한 자연경관이 한눈에 펼쳐진 우주발사 전망대, 용의 전설을 품은 용바위·사자바위·몽돌해변, 아름다운 다랭이논 유채밭 등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는 곳이다.

바다 태공의 성지, 조발도

여자만 초입의 섬으로 어종이 다양하고 풍부하여 바다 낚시를 즐기는 태공들의 성지로 불렀던 섬이다.

용의 전설과 드넓은 갯벌, 둔병도

썰물이면 둔병도와 하과도 사이에 명주실 한 꾸리가 들어가고도 남는다는 용굴 전설이 전하는 섬이다. 좁은 다리로 연결된 하과도 남쪽 해안에는 신석기 시대의 조개더미가 자리하고 있고 남서쪽 해안 300m에 걸쳐 신비로운 풍화혈이 형성되어 있다.

고요한 힐링의 섬 적금도

고용한 힐링의 섬, 소문난 맛집이나 관광명소는 없지만, 해안선을 따라 여자만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섬이다. 이곳에 금광이 있다는 소문이 예부터 전해지니, 고요한 힐링을 즐기며 찾아보시라.

공룡의 섬 낭도

섬 지형이 여우를 닮아 낭도라불리는 이곳은 공룡발자국 화석지와 깔끔하고 개운한 낭도막걸리르 이름 높은 곳이지만, 기실 사진작가들 사이에서는 모세의 기적으로 유명한 곳이다. 음력 정원대보름과 2월 영등 그리고 4월 말 등 연간 5~6차례 정도 시도와 연결되는 바닷길이 열리면서 경이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연분홍 벚꽃이 흩날리는 보성 대원사 벚꽃길

대원사에서 들려오는 종소리가 감성을 깨우고, 연분홍 벚꽃에 부딪혀 부서지는 햇살이 사랑빛으로 흩날리는 길, 연인의 손을 맞잡고 걷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웃음이 피어나고 고운 사랑이 영근다.
보성군 문덕면 죽산길 506-8
인근관광지_백민미술관, 서재필기념공원, 주암호조각공원
벚꽃이 아름다운 남도 - 강진군동금곡사, 순천 동천 벚꽃길, 구례 문책면 섬진강변, 무안 왕벚꽃거리

1억 송이 봄꽃의 향연 순천만국가정원

샛노란 빛이 일렁이는 유채 물결과 함께 제마다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 1억 송이 봄꽃이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순천만국가정원, 여기에 봄꽃축제의 다양한 공연이 더해지며 봄날의 황홀한 추억으로 피어난다.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전화 1577-2013
garden.sc.go.kr

봄꽃이 아름다운 남도 - 함평 엑스포 공원, 장성 빈센트의봄,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레지, 화순 세량지 생태공원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구례 산수유마을

'지속과 불변'이라는 꽃말처럼 지고지순한 사랑빛으로 봄을 알리는 산수유꽃, 산수유꽃이 만개한 그 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사랑이 영글고, 10분 거리에 있는 'MBN 자연스럽게' 촬영지 현천마을은 추억이 영근다.
구례군 산동면 상관1길 45
인근관광지-산수유문화관, 자연드림파크, 천은사

가슴에 물드는 핑크빛 꽃길 여수 영취산 진달래

우리나라 3대 진달래 군락지, 잔달래꽃이 흐드러지게 피어난 영취산에 오리면 온 산을 물들인 핑크빛 물결이 가슴으로 파고들며 속삭인다. 뜨겁게 사랑하라고, 후회없이 사랑하라고.
여수시 월내동 547(진달래기념비 방향)
인근고나광지 - 여수해양공원, 오동도, 만성리검은모래해변

진달래·철쭉꽃이 아름다운 남도 - 보성 일림산-초암산, 해남 흑석산, 광양 국시봉, 화순 만연산 철쭉공원

구름이 내려앉은 광양 매화마을

10만 그루의 매화나무가 꽃망울을 터뜨리며 마을 주변 밭과 산 능선을 구름이 내려앉은 듯 화사하게 물들이는 봄. 마을 앞을 유유히 흘러가는 섬진강에 매화꽃으로 물든 마음을 띄우면 우리의 마음은 흰분홍 매화빛으로 물든다.
광양시 다압면 지막1길 55
인근관광지 - 느랭이골자연휴양림, 망덕포구, 어치계곡

매화꽃이 아름다운 남도 - 해남 보해매실농원, 구례 화엄사

유채 물결 위로 천년학이 날아오르는 장흥 선학동 마을

임권택 감독의 100번째 영화였던 '천년학'에서 바닷물이 넘실거리던 그곳에 노란 유채꽃 물결이 일렁이며 봄 내음을 전하고, 봄날의 여행객이 되어 하늘로 날아오리려는 천년학을 바라보며 천년의 사랑을 꿈꾼다.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 200
인근관광지 - 천년학세트장, 회진항, 이청준생가

유채꽃이 아름다운 남도 - 영암 유채꽃 단지, 나주 영산강 둔치 공원

봄·바다·목포의 미소 목포 유달산 둘레길

유달산 둘레길은 다도해의 시원한 경관을 품은 바다의 미소, 흐드러지게 피어난 야생화가 전하는 봄의 미소, 목포 사람들의 삶을 머금은 목포의 미소로 이어지고, 유달산 케이블카에 오르며 다도해의 진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 하늘길이 흐뭇한 미소를 선사한다.

유달산 둘레길 코스(6km, 2시간 30분)

유달산주차장→목포시사→달성사→특정지생식물원→조각공원→어민동산→봉후샘→낙조대→아리랑고개→수자원뚝방길→학암사→유달산휴게소

옜 시인의 고뇌와 숨결을 품은 강진 다산오솔길

다산수련원에서 영랑생가로 이어지는 다산오솔길. 솔향기·차향기를 머금은 만덕산, 갯내음을 머금은 갈대밭, 강진의 넉넉한 인심을 머금은 사의재 등 고향마을처럼 푸근한 그 길에는 다산의 위대한 업적을 탄생시킨 강진 사람들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있다.
도암면 다산수련원길 33(다산수련원 주차장)

사색과 명상의 다산오솔길(15km, 5시간)

다산수련원→다산초당→백련사→철새도래지→이학래생가→강진5일시장→사의재→영량생가

사랑꽃이 피어나는 마음의 꽃길 곡성 섬진강 둘레길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압록유원지까지 이어지는 섬진강 둘레길. 4월에는 퐁퐁다리에서 침곡역 구간에 철쭉이, 5월에는 기차 마을에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어나 연인들의 마음에 사랑꽃을 선사한다. 압록역에 이르러 증기기관차를 차고 돌아가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곡성군 오곡면 기차마을로 232 (섬진강 기차마을)

섬진강 둘레길(15.5km 5시간 30분)

섬진강 기차마을→퐁퐁다리→철쭉길→침곡역→가정역→압록유원지

27년간 쌓아 올린 장인의 숨결 순천 돌탑공원

'돌탑'으로 이름 높은 곳은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는 곳이 이곳이다. 숭례문, 광화문, 소원성취탑 등 저마다 내뿜는 장인의 숨결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고 휴대전화에 사진을 담을 때마다 흐뭇한 미소가 절로 어린다.
순천시 낙안면 민속마을길 1697
061-755-0881

벚꽃잎 휘날리는 민족의 곷길 보성 태백산맥문학관

우리나라가 자생지임에도 일본의 꽃으로 알려진 봊꽃길따라 떠나는 뇌힐링, 아이들과 태백산맥 문학관에 담긴 일제강점기에서 현대에 이르는 우리의 이야기로 오붓함을 나누고 참고막으로 허기를 채우니 이보다 더한 봄날의 즐거움이 있으랴.
보성군 벌교읍 홍암로 89-149
061-850-8653
www.boseong.go.kr/tbsm

비밀의 화원 정원예술원 담양 죽화경

이슬 맺힌 대나무 숲으로 둘러싸인 비밀의 화원. 죽화경의 5월. 데이지, 장미, 창포, 철쭉 등 수 많은 꽃들이 저마다 자태를 뽐내며 피어난 그곳에 들어서면 마치 동화 속 공주가 노래를 흥얼거리며 춤을 추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가슴에 스민다.
담양군 봉산면 유산길 71
010-8665-7884
bambooflower.co.kr

사랑으로 가꾼 별천지 보성 초암정원

낳아주신 어머니와 키워주신 조부모님을 위한 효심으로 묘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60여 년 가꿔온 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인지 바람마져ㅓ 포근하게 느껴지는 곳. 홍매화, 백매화, 산수유꽃이 저마다 그 사랑의 마음을 전한다.
보성군 득량면 득량초암길 50-5

별이 머무는 곳 장흥 하늘빛 수목원

홍매화가 봄소식을 전하고, 튤립꽃이 봄날의 사랑을 이야기 하는 곳. 밤이 되면 별빛이 내려낮아 생태폭포를 아름다운 빛으로 수놓고, 글램핑장에서의 하루가 별처럼 빛나는 추억으로 남는다.
장흥군 용산면 장흥대로 2746
061-862-2000
하늘빛수목원.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