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만평 규모의 국내최대 염전인 태평염전에 자리하고 있는 소금박물관은 ‘모든 생물은 생명이 시작된 바다를 기억하고 있다’는 발생학적 논거에서 시작된다.경제사, 기술사, 사회사는 물론이고 예술과 신화를 넘나들며 인류와 함께 할 수 밖에 없었던 소금의 역사를 재미있게 보여주고 있다. 표현기법에 있어서도 소금조각, 천일염으로 만든 자막에 첨단영상기법을 접목시킨 영상미 그리고 수묵화 기법으로 표현된 자연미에 이르기까지 볼만한 꺼리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연중 개방되어 운영중이고, 입장료 및 개방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의 마을 간 이동로로이용되던 길로써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하여 슬로길이라 이름 붙여졌으며2010년 전체 11코스(17일) 42.195km에 이르는 길이 열렸습니다.길이 지닌 풍경, 길에 사는 사람, 길에 얽힌 이야기와 어우러져 거닐 수 있도록 각 코스를 조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로 선정, 2011년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인증 세계슬로길 1호로 지정되는 등길이 지닌 아름다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