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에너지는 그 이용 방식에 따라 조력, 파력, 온도차, 해류, 염분차 등 여러 형태로 존재하며, 고갈될 염려가 없고, 인류의 에너지수요를 충족시키며, 공해 없는 미래의 이상적이 에너지 자원이다. 임진왜란 당시 충무공이 왜적을 맞아 통쾌한 승리를 거둔 곳으로 유명한 서남해안 울돌목은 세계적으로도 조류가 빠른 지역으로서 조류발전의 후보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두륜산 고계봉에 설치된 두륜산 케이블카는 서 남해의 다도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곳으로 , 광주무등산과 제주 한라산 및 서남해안 12개시군을 조망할수 있는 멋진 경관을 자랑한다국내 최장거리 두륜산 케이블카는, 특히 두륜산의 수려한 사계와 , KBS 2TV 1박2일의 겨울 설경및 두륜산의 1,120여종의 천연고목등 를 제공한다.주변에는 천년고찰 대흥사와 고산 윤선도 유적지가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문화유적과 심림욕을 즐길수 있는곳이다. ● 두륜산 케이블카 안내 - 해발 638m 정상 - 선로길이 1600m - 승차인원 50명 - 운행속도 3.6m/초 - 소요시간 8분 ※악천후시 운행이 중단될수 있으니, 전화연락 바랍니다.
가을이 늦게 오는 지연인 해남, 이 곳에서는 11월 마지막 주까지 단풍 나들이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사찰이 있다. 바로 대흥사이다. 대흥사 주차장에서부터 사찰로 올라가는 길은 유선관이라는 고풍스러운 한옥여관과 아름다운단풍터널로 특히 유명하다.이 길은 두륜산에서 흘러내려 대흥사 가운데를 지나 흐르는 대흥사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데, 가을에는 단풍계곡이라 불릴만큼 화려한 단풍을 자랑한다.대흥사에는 표충사라는 사당이 있다. 임진왜란 때 왜적을 물리치는 큰 공을 세운 서산대사 휴정의 진영이 모셔져 있고, 좌우에는 사명당 유정과 뇌묵당 처영의 진영이 함께 모셔져 있다. 표충사 편액은 조선시대 정조의 친필로 직접 새겼을 정도로 의미있는 사당이다.또, 선과 차를 통해 민족정신을 일깨워준 초의선사의 동상도 만나볼 수 있다. 대흥사로 출가해 강진 백련사에서도 수행하셨던 초의선사의 생생한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대흥사의 단풍은 대흥사의 북원과 남원을 가르는 금당천을 따라 길게 늘어져있다. 은행나무와 단풍나무가 섞여 11월 말까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