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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글로벌 문화․관광 융성시대 실현」 전문가 해법 제시

작성 : 관광과 / 2022-12-05

전남도, 「글로벌 문화․관광 융성시대 실현」 전문가 해법 제시

전남 관광 정책방향 모색과 전남 방문의 해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 개최





□ 전라남도는 글로벌 문화관광 융성시대 실현을 위한 「2022년 전남관광발전협의회 심포지엄」을 28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개최했다.

□ 이번 심포지엄은 문화관광 분야 학계, 전문가, 도 및 시군 부서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전남 관광을 고도화하는 방안과 지역내외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한 문화관광정책 전략 등이 제시됐다.

□ 1부 첫 번째 주제발표로 나선 김은희 라온데이터앤컨설팅 수석연구위원은 ‘민선 8기 관광정책방향’에서 자연, 사람, 공동체가 지속가능한 “남도다움” 이 중요하며 전남의 고유성과 정체성이 깃든 통합전략 하에 관광수용태세를 정비하고 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어서 심원섭 목포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는 ‘전라남도 방문의 해 발전 방안’에서 지금까지 지역에서 추진했던 방문의 해 사업들을 살피고, 방문객 증가와 고용 창출, 시민들의 참여율 제고, 지역정체성을 살리는 효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 또한 성공적인 전남 방문의 해를 위해서는 민간참여 확대, 토산품과 음식을 중심으로 한 전남 그랜드 세일 등 실질적인 마케팅 성과 창출, 해외관광객 마케팅을 위한 다른 국가 기관이나 기업과의 연결성 강화, 해양과 섬관광 강화, 세대간 균형있는 사업 발굴 등 9개 방안을 제시하였다.

□ 마지막으로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관광컨설팅팀장은 ‘빅데이터를 통해 본 전라남도 관광에서 전남은 ⓵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워케이션 하기 좋은 기초 자치단체의 비율이 높고, ⓶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빅데이터 분석결과 목적지 유형별 검색건수는 음식과 쇼핑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⓷ 관광활동성 지표가 21년도에는 전년대비 약 20% 상승하여 회복세에 있다고 보았다.

□ 2부 종합토론에서 이희승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는 청소년 타겟 에듀테인먼트 문화관광콘텐츠, 웰니스 관광 등 맞춤형 체류형 관광콘텐츠 육성을 제안했고, 박창규 전남도립대 항공호텔관광과 교수는 전남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해양치유 웰니스단지와 휴양지 조성방안을 제시했다.

□ 곽행구 광주전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춘 지역문화관광콘텐츠 개발 필요성과 지속가능한 관광비즈니스 발굴, 스타트업 육성의 중요성을 제시하고 강동준 무등일보 이사는 관광행태 트렌드 분석과 함께 홍보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심포지엄에서 제시된 문화관광정책 전략을 분석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 면서,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으로 국내 1억명, 해외 관광객 300만명 유치 달성과 글로벌 문화 관광 융성 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편, 전라남도는 전남 관광 발전을 위해 2010년도부터 전남관광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매년 주제를 달리해 관광 활성화 과제를 연구하고 심포지엄을 개최 하여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정책에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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