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외국어문화관광해설사, 전남 방문의 해 홍보 앞장

- 춘천에서 한국문화관광해설사 한마음걷기대회 개최, 전남관광 홍보 전개 -

전남도는 지난 13일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된 전국한마음걷기대회에 외국어문화관광해설사가 참가해 전남 방문의 해 홍보와 관광지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전국한마음대걷기대회는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주관하며 전국의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주최기관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면서 해설기법을 공유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 전남도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구성된 외국어문화관광해설사 50여명이 참가하여 전국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전남관광 홍보 리플릿 배포하며 2022~2023년 전남 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하였다.

전남문화관광해설사는 440명으로 이 중 외국어 해설사는 영어 18명, 중국어 23명, 일본어 22명이다

박용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해설사들에게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청정·힐링의 최적지인 전남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10월중 진도에서 「제22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개최하여 전남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전남 방문의 해 분위기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