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 : 관광과 / 2022-06-25
신안 자은도에 명품숙박 호텔리조트 씨원아일랜드 개장
㈜지오그룹 1,500억원 투입, 대형 컨벤션 등 갖춘 415실 오픈
전남도, 명품숙박시설 확대로 체류형 관광기반시설 구축 총력
전라남도는 신안군 자은도 백길해수욕장 근처에 대형 컨벤션 등을 갖춘 라마다프라자호텔 & 씨원리조트 개장식을 18일에 가졌다고 밝혔다.
씨원아일랜드(C-ONE ISLAND)는 우리지역 향토기업인 ㈜지오그룹이 신안군 자은면 대표 관광명소인 백길해수욕장 인근에 2019년 11월 착공하여 착공 2년 6개월 만에 1,500억 원을 투입하여 완공하였다.
이번에 완공한 라마다프라자호텔 & 씨원리조트의 415객실은 6월 말까지 시범 숙박을 거쳐서 7월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정상 운영한다.
또 ㈜지오그룹은 54만㎡규모에 총 8,300억원으로 휴양펜션단지, 휴양시설, 마리나 등을 갖추고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 세계적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관광객이 휴식과 오락을 즐길 수 있는 「자은 해양관광단지」를 2026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신안지역은 2019년 천사대교, 2021년 임자대교와 추포대교가 개통하였고, 지난해에는 유엔에서 세계최우수관광마을로 퍼플섬이 뽑혀 가장 힐링할 최적의 관광지이다.
전남도에서는 전남 여행가는 달 프로그램으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라마다프라자호텔 & 씨원리조트 숙박과 해변 승마를 연계한 FIT 체험상품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한다.
지오그룹 최일기 회장은“라마다프라자호텔 & 씨원리조트가 전남 서남권 지역의 체류형 관광기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생명의 땅 으뜸전남에 지속적으로 명품 숙박시설을 조성하여 청정․힐링을 즐길 최적의 관광숙박시설 등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역의 관광지와 잘 어울려지게 지어진 명품숙박시설이 지역의 미래를 바꾸는 큰 역할을 하게 된다”면서, “천사의 고장 신안 자은도에 라마다프라자호텔 & 씨원리조트가 개장함으로 국내관광객 1억 명, 해외 관광객 300만 명 시대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풍부한 관광문화예술 등을 여유롭게 만끽하며 편안하게 즐길 대형켄벤센을 갖춘 명품숙박시설을 유치하여 2025년 까지 17천 객실 이상을 갖춘 체류형 휴마이스형 산업율 육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