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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026 한국관광 100선」 전라남도 8개소 선정

작성 : 관광과 / 2025-01-22

전라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8개소가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 회차보다 2개소가 증가한 것으로, 전남 관광 자원이 지닌 매력과 잠재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외 관광객이 가봐야 할 대표 관광지를 빅데이터 분석, 관광 분야 전문가 서면·현장평가 등을 통해 2년마다 선정하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엑스포해양공원 ▲죽녹원&관방제림 ▲섬진강기차마을 ▲목포근대역사공간&목포 해상케이블카 ▲광양 매화마을&청매실농원 ▲퍼플섬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이며, 전 회차 대비 2개소 증가했다.

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는 7회 연속 선정된 세계적인 생태 관광지로,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아름다운 생태계를 자랑한다.


엑스포해양공원은 세계 유일의 빅오쇼, 스카이타워, 아쿠아플라넷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관광지이다.

죽녹원&관방제림은 아름다운 대나무 숲과 300년 이상의 고목이 어루어진 생태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명소이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폐선된 전라선을 활용한 전국 유일의 기차 테마 섬진강의 절경과 함께 매년 열리는 세계장미축제가 매력 포인트이다.

목포근대역사공간&목포 해상케이블카는 100년의 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관광지와 다도해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케이블카가 더해진 명소이다.


광양 매화마을&청매실농원은 국내 최대 매화의 군락지로 아름다운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매실이 익어가는 2천여 개 숨쉬는 항아리는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퍼플섬은 사계절 보라색 꽃이 피는 섬이며, 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도 선정되어 세계 각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47만 그루의 아름다운 편백이 뿜어내는 힐링과 웰니스의 대표적인 여행지로 무장애 데크길과 맨발 황토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열린 관광지이다.

전라남도는 대표성, 매력성, 성장가능성, 품질관리계획 등 평가지표를 철저히 분석하고, 시·군 담당자 회의와 현장점검을 통한 보완 사항을 반영해 후보를 추천했다. 이러한 체계적인 준비가 이번 성과로 이어졌다.


심우정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성과는 전남의 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관리 해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전남의 멋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가 더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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